[더뉴스] 영화 '파묘', 오컬트 새역사 쓰나...카리나의 열애 사과문 논란 / YTN

2024-03-08 109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헌식 문화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극장가에 다시 관객 천만을바라보는 영화가 나왔습니다. 심령, 주술을 다루는 오컬트 영화 '파묘'인데요. 주말에 700만 관객을 돌파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그리고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썼는데 이걸 두고도 논란입니다. 외신들은 한국 연예기획사 문제와 또 팬 문화를 비판하고 있는데요. 주말 문화가 소식들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우리나라 영화 산업이 요새 참 힘들잖아요. 그런데 천만을 바라보는 영화가 또 나왔습니다. 파묘, 파묘라는 영화 약간 오컬트 영화, 주술 이런 이야기를 담았다고요? 어떤 내용이에요?

[김헌식]
그래서 파묘 하면 묘를 판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대개 오컬트물이라고 하면 서양의 장르인데요. 대체적으로 초자연적인 미스터리 현상을 다루는 장르를 오컬트물이라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악령이 등장하는 장르라고 보시면 되겠고 종교적인 퇴마와 관련된 부분이 많은데 이 영화가 의외로 성공을 하게 되면서 많은 분들의 예측을 빗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어쨌든 주인공들이 LA로 가서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게 되는 가족들이 원인을 밝혀달라고 하니까 결국에는 묘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라고 해서 거액을 줄 테니까 그걸 파묘 해서 뭔가 해결을 해달라고 해서 묘를 파는데 거기에서 이상한 게 나오는 거죠, 기묘한 게. 그래서 그 궁금증이 아무래도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파묘, 지금 흥행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일주일 만에 손익분기점 넘겼고요.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될 것이다, 이런 기대감들도 나오던데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김헌식]
그래서 천만 관객도 중요하지만 손익분기점을 넘긴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일주일 만에 넘겼습니다. 그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아마 흥행을 하게 되면 2편, 3편이 나올 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을까 싶고요. 일단 범죄도시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3편이 32일 만에 천만 돌파했습니다. 1062만 명 이렇게 됐고 서울의 봄 같은 경우도 개봉한 지 33일 만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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